




12월28일 금요일에 달빛방 예약했던 어린 커플 이에요^^
20살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남친과 보성 녹차밭을 가려고 했어요
남친은 이쁜 펜션을 찾다가 여길 발견 했구요
광주에서 기차타고 득량역에서 내렸는데 하필 그날이 폭설이 내리고 그 다음날이여서 버스가 안 다녔어요
그래서 원래 픽업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지만 염치 불구하고 사장님께 픽업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들어주셨어요
아직 청소가 덜 끝나서 바로 앞 공룡알 화석지에서 조금 놀다가 보성가려고 했죠
그런데 버스가 안다닌다고 해서 버스다니는 곳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점점 어두워지고 콜택시번호는 몰라서
믿을 수 있는 분은 사장님 밖에 없어서 다시 전화했어요...ㅜㅜㅜ
나긋한 목소리로 어디시냐고 물어보는데 너무너무 마음이 놓였어요
사실 저희가 걸어갔던 곳이 꽤 위험한 곳이라고 하셨거든요..^^::
보성 녹차밭까지 데려다주시고 그 앞에서 즉석카메라로 찍어주셨어요!!!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달빛방 복층구조로 되어있는데 굉장히 이쁘더라구요
사장님께선 저희를 어떻게 생각하시고 있는지 모르지만 저희는 지금까지 여행해서 간 펜션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신 사장님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남친이 군대가서 이것저것 챙겨주느라 후기를 좀 늦게 올려요^^ 죄송하구 감사해요^^
펜션 저녁사진 찍고 싶었지만 너무너무 힘들어서 못 찍었어요^^이쁘던데요..못찍구 눈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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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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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58
합계 : 2449648
날씨가 추워 걱정이 많이 되겠지만,
이렇게 예쁜 펜션을 선택한 안목과!!
끊긴 버스를 마중나갈 정도의 패기와!!
어둠속에서도 여친을 지키려한 의젓함이!!
앞으로의 군생활을 누구보다도 잘해낼 것 같습니다.
그때 두 분께 이런 말씀을 드렸었죠..
두분만의 추억이 아니라 저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구요~
그 추억 잘 간직하고 있을테니 휴가 나오거나 제대하시면
그때의 그 추억 되새겨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