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6일

친구와 보성여행을 계획하던 중

바베큐도 하면서 쉴수있는 곳을 찾다가

우연히 별바라기 펜션을 알게 됬어요!

후기들을 보니 여기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는 글들이 하도 많아서

어? 괜찮겠다 싶어서 왔는데

역시나 매우 친절하게 ㅜ.ㅜ 여기 지리를 모르는 저희

픽업도 해주시고 바베큐 꾸어먹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선뜻 먼저 도와주셨어요!

보통 홈페이지에 있는 펜션 사진들이랑 실제랑 다른 경우가 많이 있는데

여긴 오히려 좀더 좋았어요! 되게 깔끔하고!

새끼를 낳아서 강아지들도 많았고

펜션 방이름을 딴 고양이들도 두마리나 같이 바베큐 파티를 즐길수 있어서

저희간날 부쩍 추워졌는데 ㅜ.ㅜ 바베큐밖에서 할수있게 두꺼운 옷도 빌려주시고

더 좋은 추억이 된것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풍등도 저렴한 가격에 의미있는 추억이 되어서 너무 좋았구요!

밤하늘이 무지 별들이 우수수 떨어지는듯 했어요 ㅋㅋㅋ

아침엔 창문밖에 바다가 보여 너무 멋졌구요!

그냥 후기적을려고 좋은말적은게 아니고 ㅋㅋㅋ

너무 좋은 추억이 생겨서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